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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관계자는 “경기 하방 우려 지속에 따라 인하 응답이 직전 조사 대비 증가했으나, 가계부채 및 부동산 시장 불안정이 지속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확대되면서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 예상이 우세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110.4로 전월(105.8) 대비 4.6포인트 상승했다. 채권금리 및 원·달러 환율에 대해 상승 전망이 강화됐으나, 국내 주식시장 투자심리 약화와 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9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채권 시장 금리 상승 예상 응답자도 직전 달 대비 증가했다. 응답자 14%가 다음 달 금리 상승을 전망했다. 이는 전월 응답자 비율(4%)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금리 하락 응답자 비율은 직전 달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물가 BMSI)는 90.0으로 전월(86.0) 대비 호전됐다. 이는 국제유가 반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1%로 전월(2.2%) 대비 소폭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환율 BMSI)는 98.0으로 전월(123.0) 대비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조정에 따라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응답자의 18%는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직전 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셈이다. ‘환율 하락’에 응답자 비율은 16%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