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일승(333430)은 종속회사인 동방선기(099410)와 함께 91억원에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의 토지와 건물, 기계기구 등을 양수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8.25%에 해당하며, 계약체결일은 이날이고, 양수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거래 상대방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이다.
회사 측은 “구분소유적 공유 형태로 일승과 동방선기가 각각 2분의 1씩의 지분으로 공동 매수할 예정”이라며 “현금으로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