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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 새롭게 입점한 제품은 위스키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7종과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총 8종이다.
골든블루는 이밖에도 대표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 3종(사피루스, 다이아몬드, 20년 서미트)을 지난 2019년부터 입국장 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골든블루는 글로벌 주류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 미국으로 진출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현지 유흥 시장뿐 아니라 한남체인(Hannam Chain), 시온마켓(Zion Market) 등의 가정용 채널에도 판매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7개월 간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재 오픈하고, 해외 여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면세시장의 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며 “유통 채널 다변화 시대에 맞춰 계속적으로 판매망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