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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전망대 22일 개장…하늘 위 새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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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7.03.14 15:49:04

14일 롯데월드타워 개장 앞서 기자간담회 가져
지상 500미터, 시간당 900명 수용 가능해
"올해만 230만명 유치 목표"

롯데월드는 오는 22일 개장에 앞서 1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최고, 세계 세번째로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미리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데크에서 색다른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강경록 기자)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500미터 상공에 자리한 전망대가 문을 연다.

롯데월드는 국내 최고이자, 세계 3위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를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스카이는 지상에서 500m 높이, 롯데월드타워 117~123층 총 9개층으로 구성됐다. 시간당 9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2대가 상하로 붙어서 운행하는 더블테크(Dulble Deck) 형태인 ‘스카이셔틀’을 이용하면 서울스카이까지 1분이면 도착한다. 또 실내에 있는 사람 수를 파악할 수 있는 ‘피플카운트 시스템’을 활용해 적정 수준의 입장객 수를 유지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얼굴인식 시스템과 공항 수준의 검색대도 설치했다. 전망대 곳곳에 보안요원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서울스카이에서는 한강과 남한산성 등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은 ‘한강뷰’와 ‘남한산성뷰’로 나뉜다. 국내 최고 마천루답게 날씨가 좋으면 가시거리가 최대 40km로,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볼 수 있다. 118층의 투명 유리바닥 전망대인 스카이데크는 45㎜의 접합 강화유리로 제작돼 ㎡당 1t(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체중 75kg인 사람이 동시에 222명까지 올라갈 수 있는 정도다.

서울스카이는 총 3개 항목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118층에 있는 스카이데크는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지하 2층에서 121층을 분속 600m로 오가는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은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등이 공식 기록으로 인증됐다. 120층에는 야외에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테라스’, 최고층인 123층에는 라운지 바인 ‘123 라운지’를 마련했다.

서울스카이는 지하 1층과 2층에서 입장할 수 있는데 이곳에도 한국과 롯데월드타워를 소개하는 대형 미디어 월 등을 설치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올해 총 230만 명의 입장객을 목표로 신규 콘텐츠 도입이나 투어 프로그램 심화 등 다양한 노력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진 만큼 앞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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