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부지방에 비…수도권 오전 미세먼지 '나쁨'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수요일인 29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높음’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춘천 31도, 강릉 25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제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흐린 도심[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