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작년에 이어 네이버 영화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 소식을 전하고 영화제 기간 중 무비토크를 개최하는 등 독립영화를 즐기는 대중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진행되는 무비토크 섹션에서는 임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지성과 박소담이 출연한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큰 인기를 모은 김진황 감독의 ‘양치기들’, 배우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홍기원 감독의 ‘타이레놀’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이 함께 후원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5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점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해 독립영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네이버 인디극장’을 통해 19가지 테마, 80여편의 다양한 장르의 단편 영화들을 온라인에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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