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데이브 로저스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총괄사장과 아르민 프로머스베르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와 하만의 협력 성과와 미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프로머스베르거 CTO는 “진정한 혁신은 기기가 더 많은 일을 수행하는 데 있지 않다”며 “사용자가 기기를 직접 조작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줄어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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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머스베르거 CTO는 “AI와 향상된 연결성을 통해 기술이 사용자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요구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가 어떤 앱을 열거나 설정을 변경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지난 10년간 오디오와 모바일, 차량용 전장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왔다. 초기에는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을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에 접목했으며, 이후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커넥티드 기술과 하만의 차량용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콕핏으로 협력을 넓혔다.
로저스 사장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발전시키고 이를 대규모로 구현하는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자세는 하만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하만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 창립 80주년과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창립 60주년이기도 하다. 로저스 사장은 “기술은 급변하지만 인간의 감정은 변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기회는 이 둘을 끊임없이 연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