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호재에프에스가 운영하는 HMR 전문 브랜드 ‘아빠식당’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철학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요리, 아빠식당’을 주제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아빠식당의 대표 메뉴인 ‘황기 순살 족발’을 비롯해 총 34종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특히 국·탕·전골류 제품은 냉동 밀키트 형태로 제공되어, 별도의 손질이나 준비 없이 냄비에 넣고 5분 내외로 끓이기만 하면 든든한 한식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그 외 제품들도 간편한 조리법과 풍부한 식감으로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적합하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을 방문해 아빠식당 자사몰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골곰탕’을 무료 증정하며, 복날 시즌을 맞아 보양식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사골곰탕’을 증정한다.
호재에프에스 관계자는 “이번 AK플라자 팝업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늘려가며, 매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론칭된 아빠식당은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층을 확대해 왔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및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