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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KBO 리그 개막 주말 시청 대폭 증가

임유경 기자I 2025.03.27 14:12:10

작년 대비 시청 UV 16%, 시청시간 130% 증가
남성 52%, 여성 48%로 누구나 즐기는 국민 스포츠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2025 KBO 리그의 개막 초반 인기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도 확인됐다. 티빙은 지난해부터 KBO 리그를 국내에서 독점 온라인 생중계하고 있다.

26일 티빙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열린 KBO 리그 개막전 주말, 티빙의 KBO 리그 시청 UV(순 방문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 총 시청 시간은 130% 증가했다. ‘KBO 리그’를 보기 위해 티빙을 찾은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경기 자체에 몰입해 장시간 시청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막전에서 가장 많이 경기를 시청한 연령층은 20대(31%)로 나타났으며, 30대(25%), 40대(23%)가 뒤를 이었다. 특히, 25~29세 여성 이용자 비중이 10%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여성 전체 비중은 20%에 달했다. 남성 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야구가 이제는 남녀 불문,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규 시즌이 시작 전부터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올해 KBO 리그 시범경기 시청 UV는 전년 대비 15% 증가, 총 시청 시간은 120% 급증했다.

특히, 성비는 남성 52%, 여성 48%로 균형을 이루며, 25~29세 여성 이용자가 1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20~24세 여성까지 포함하면 20대 여성 비율이 약 20%에 달해 젊은 여성 팬층의 꾸준한 유입이 눈에 띈다. 50대 남성 팬층도 10% 가까이 육박하며 야구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빙의 중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화질이 더 좋아진 듯!”, “오 마이팀 라인업도 바로 보여주네!”, “티빙 야구만 기다렸어요!” 등 경기 자체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티빙의 중계 서비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올해 KBO 리그의 시청 UV와 시청 시간이 대폭 증가한 것은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보는 티빙 중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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