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재정관리관은 “취약계층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약자 복지·일자리 지원과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중”이라며 “10월 말 기준 전체 예산 109조 8000억원 중 86.5%에 해당하는 95조원이 집행돼 원활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재부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공공기관 투자는 51조 1000억원으로 집행률 기준 80.5%를 달성했다. 민간투자는 집행률 75.8%로 총 4조 3000억원의 집행이 이뤄졌다. 안 재정관리관은 “연간 집행목표(공공기관 63조 5000억원, 민간투자 5조 7000억원) 달성을 위해 집행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재정관리관은 “하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속적인 집행 점검을 통해 재정이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