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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왕십리역을 거쳐 경의중앙선 회기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불특정 여성들에게 “집에 가고 싶다”, “1000원만 달라”고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1일 오후 지하철 3호선 역사에서 여장을 한 채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남성과 동일범인지 확인하고 있다.
불특정 여성에게 ''집에 가고싶다''며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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