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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또 “비록 협회장 선거에는 나서지 않지만 앞으로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게 유 부회장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취임한 나재철 현 금융투자협회장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면서 제6대 차기 협회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유 부회장의 불출마를 계기로 차기 협회장 경쟁 구도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나 회장은 지난 2019년 선거 출마 당시 연임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들어서는 관련 언급을 구체화하지 않고 있다.
이외에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등이 차기 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