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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로봇활용 표준공정 모델을 항공, 조선, 화학, 바이오산업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로봇 특화 보험’의 보험료 우대, 로봇 사업화 전담은행을 통한 금리우대와 보증료 지원, 공동구매·대여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로봇산업 규제혁신 계획에 따라 협동 로봇, 실내배달 로봇, 수중청소 로봇, 개인정보 등 4건에 대한 규제 개선을 연내에 완료하기로 했다. 실외배달 로봇, 주차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등은 내년까지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의 실증을 지원하고 규제 개선도 적시에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