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13일부터 고산지구와,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G6100번 버스의 신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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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선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해 민락지구·고산지구를 거쳐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며 의정부지역 9개 정류소에 정차 후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에서 서울 도심지까지 4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직행 좌석형 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안병용 시장은 “G6100번 운행 개시로 도시철도 부재로 광역 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과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교통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