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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주장했던 선거제 개편이 제외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간의 내년도 예산안 합의 직후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저는 아까 그 소식을 듣고 참담한 심정으로 자신을 반성했다”면서 “이제 나를 바칠 때가 됐구나. 다 아시다시피 나이 70이 넘어 제가 무슨 욕심을 갖겠습니까. 저를 바치겠다”며 단식을 선언했다.
그는 “두 양당 간의 예산안처리로 합의했다는 것”이라며 “선거제도와 예산안은 함께 가야 한다. 함께 갈 때까지 제가 단식하고 그게 안 되면 저는 의회 로텐더홀에서 목숨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다시 한 번 민주당과 한국당에 엄중히 요구한다. 민주주의를 생각하시라. 민주주의를 팔지 말고 민주주의를 존중하라”면서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민주당은 촛불을 존중해달라. 촛불혁명으로 실권한 한국당은 민주주의를 생각하며 지금부터 철저히 반성하라. 손학규는 민주주의를 위해 제 목숨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이후 김대중 노벨평화상 18주년 행사와 민생 현장 방문행사, 심야 방송 출연을 모두 취소하고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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