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수산인더스트리, 작년 매출액 3377억…전년比 6.6%↑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하연 기자I 2026.03.16 14:19:4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 증가한 3377억원, 당기순이익은 24.1% 증가한 48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BNPP 4개 호기에 대한 터빈정비 단독 수주를 확보하는 등 해외사업부문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원자력 고부가 정밀정비와 같은 신성장 사업과 오미산 풍력발전소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 채용 및 경비 등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금융자산 평가이익 증가 등의 사유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한편 수산인더스트리는 안정적인 배당 재원 확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번 2025년 연간 실적이 확정됨에 따라 배당성향은 25.9%로 나타났다. 이로써 ‘배당 성향 25% 이상 및 전년대비 배당금 10% 이상 증가’라는 고배당 기업에 부여되는 혜택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준을 충족했다.

수산인더스트리 관계자는 “국내 원자력 시설의 정비공사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감에 따라 전반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기 확보한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고 고부가 정밀정비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 수산이앤에스의 i-SMR 개발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방산 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우주발사체용 로켓 엔진 연소시험 설비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어 성장동력 강화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산인더스트리는 올해 현금배당을 증액하면서 배당성향 25%를 넘긴 만큼 앞으로도 실적 확대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