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재외국민·외국인을 대상으로 내년 1학기 학부 편입학 상시모집 제도를 신설한다. 기존 편입학 전형은 통상 12월에 시행하지만, 연세대는 모집 시기를 유연화하고 지원 자격을 확대해 2~3학년 학생들을 상시 선발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맞춤식 방문학생 수용’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대학 유학생들이 연세대에서 한시적으로 수업을 받은 뒤 원 소속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연세대는 주요 미국 대학들과 이런 방안을 협의 중이다.
고려대는 미국 대학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편입학을 유도한다. 계절학기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현재 이수 중인 학점을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다. 학부생 역시 학점 이수와 복학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울산과학기술원(UN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노코어 연구단’을 꾸리고 해외 박사후 연구원 채용에 나섰다. 연 9000만원 이상의 처우를 보장하며 기업·연구과제 매칭을 통한 추가 지원도 추진한다.
|
성과급은 연구·강의 성과를 반영해 △만족(S) △보통1(N1) △보통2(N2) △불만족(U) 등 4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징계를 받거나 표절 문제가 불거진 U등급 교수는 성과급을 받지 못한다.
중앙대는 연구·강의 등 업적을 평가해 연봉을 차등지급하고 있다. 평가 결과 교수들의 업적은 S·A·B·C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S등급의 연봉인상률이 가장 높다. 인상률은 교수 노조와의 협상이나 학교 상황을 고려하기에 해마다 다르게 책정된다. 아울러 중앙대는 교수 논문이 어떤 학술지에 실리느냐에 따라 ‘게재 장려금’을 별도 지급한다. 네이처 등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세계적 학술지에 실리면 더 많은 금액을 준다.
서울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최근 국내 대학뿐 아니라 외국 대학까지 가세해 외국인 유학생과 우수한 교수 인력을 확보하려는 ‘인재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대학가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의 사립대 교수도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교원이 내는 성과는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대학 평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인재를 잡으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