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길 JP모건 금융시장운용부 본부장은 14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자료를 내고 “한은이 예상대로 4월 금리를 인상했다”며 “한은이 전보다 물가 압력이 더 지속되고 있음을 통화정책방향 문구를 통해 시사했다”고 밝혔다. 통방 문구에선 올해 경제성장률이 3%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물가상승률이 3.1%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근원물가에 대해서도 상당 기간 3%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한은이 작년 8월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한 만큼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보다 금리 인상이 더 빨리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 본부장은 “한은은 작년부터 상대적으로 선제적인 인상 조치를 취해 다른 중앙은행들보다 더 일찍 인상 주기를 마무리할 여지가 있다”며 “내년말 기준금리 전망 2.25%를 유지하지만 인상 시점은 내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져 단기적으로 매파적 성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덜 제한적인 수준에서 인상 주기를 마무리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5월엔 이 후보자가 총재로서 최종 임명돼 임기를 시작하는 반면 임지원 금통위원이 퇴임하기 때문에 금통위원 구성원에 변화가 생기는 데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성장,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해진 후 통화정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JP모건은 최종 기준금리 수준에 대한 재평가를 금통위 의사록 발표와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의 기자회견 이후로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컴맹 어르신도 불장 참전…5대銀 ETF 석달새 22.5조 불티[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80054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