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라이브, 메종 키츠네 인기 제품 할인 판매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프랑스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 키츠네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하는 ‘무신사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오는 11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무신사 라이브에서 무신사 부티크가 100% 직매입한 메종 키츠네의 티셔츠, 맨투맨, 카디건 등 다양한 상의와 잡화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송을 기념해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메종 키츠네는 파리지앵 무드에 폭스 패치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활용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무신사 라이브에서 소개하는 주요 제품은 ‘폭스 헤드 패치 클래식 반팔 티셔츠’와 ‘더블 폭스 헤드 패치 클래식 맨투맨’ 등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모델 송호준과 무신사 패션 에디터가 출연해 메종 키츠네의 인기 아이템을 활용한 캐주얼한 프렌치 프레피룩을 제안할 예정이다. 제품의 핏과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상의와 잡화 아이템을 멋스럽게 연출하는 코디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라이브 방송 중 댓글로 질문과 의견을 남기는 고객에게 추첨으로 메종 키츠네 트리컬러 폭스 토트백도 선물한다. 또 라이브 방송 종료 시점인 오후 9시까지 주문을 완료한 서울·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신사 라이브 메종 키츠네 편은 무신사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방송 퀄리티를 강점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다. 인플루언서, 모델, 에디터 등 패션 스타일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을 맡아 브랜드, 제품 정보, 코디법, 착용 후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난 7월 진행한 리(Lee) 라이브 방송의 경우 방송 60분 만에 1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구매 전환율은 14%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