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에 후원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이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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