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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현대G&F·한섬 글로벌' 대전 진행

박성의 기자I 2018.03.06 16:58:08

오는 8일부터 무역센터점서 이월상품 최대 40~80% 할인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와 한섬글로벌이 운영하는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과 지하 1칭 대행사장에서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타미힐피거·DKNY(현대G&F 운영)과 오브오즈세컨·세컨플로어·클럽모나코(한섬글로벌 운영) 등 총 17개 국내외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80% 저렴하게 선뵌다. 행사 물량은 총 2만 여 벌로, 규모는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100억원 수준이다.

대표 상품으로 타미힐피거 남성 셔츠(5만5200원), 타미힐피커 아동 티셔츠(2만800원), DKNY 여성 니트(7만1000원), 오브제 여성 블라우스(17만8500원), 클럽 모나코 셔츠(7만7400원), 오즈세컨 점퍼(10만7400원), 세컨플로어 팬츠(5만 85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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