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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은 올해 이 상을 심사하면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 수상 후보군에 오른 금융사 모두 상품의 혁신성과 공익성을 접목한 상품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소비자보호 등 다방면에 걸쳐 예년보다 각고의 노력을 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의미 있고 혁신적인 시도로 금융시장을 선도한 금융사와 금융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대상’은 어려운 환경에서 금융산업과 한국 경제를 지켜낸 금융인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자리다. 전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가치를 창출하라는 국민의 ‘주마가편’ 채찍질과 같다. 금융산업대상은 9개 수상 금융사에 올해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앞으로도 이데일리 금융산업대상이 한국 금융시장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