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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Climate Week)’ 및 ‘2026년 기후변화주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기후·에너지 행사다. 이 기간에는 고위급 에너지전환 정책 대화를 포함한 개회식과 인공지능시대 에너지 전략 대화, 녹색분류체계와 전환금융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주제별 논의와 체험형 행사 및 전시가 열린다.
행사 첫날인 20일 개회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마쯔오 타케히로 일본 경제산업성 차관,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개회식 1부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개회식 2부에서는 에너지 전환 장벽과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고위급 인사들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과 누라 함라지 UNFCCC 부사무총장,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 프란스 알바로 키스페 올리베라 볼리비아 개발기획환경부 차관, 쯔엉비엣 훙 베트남 농업환경부 차관 등이 에너지 전환 장벽과 국제협력 방안을 놓고 고위급 토론을 벌인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는 네이버와 GE 베르노바(GE Vernova), 슈나이더 일렉트릭, 클라이밋 그룹 등이 참여해 AI 확산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수송 부문 전동화 토론회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포럼 △기후테크 혁신 포럼 △녹색분류체계·전환금융 포럼 등 총 67개 세션이 운영된다.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되는 UNFCCC 기후주간에는 198개 협약 당사국이 참여한다. 매년 11월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정부·국제기구·시민사회 1000여 명이 모여 감축·적응·재원·이행 등 파리협정 핵심 현안을 선제 점검하는 자리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 내 다수 국가와의 유치 경쟁 끝에 우리나라가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행사기간에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한 기후변화주간도 함께 운영된다. 기상과학관 탐험, 기후위기 진단 토론회,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참여기업 업무협약식 등이 열린다.
정부는 오는 6월 ‘대한민국 녹색대전환(K-GX) 추진전략’의 발표에 앞서 이번 행사를 정책 공감대를 쌓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기후·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이 국제사회의 녹색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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