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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가 올 3분기 카드승인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327조 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늘었다.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3.2%에서 올 1분기 3.3%, 2분기 3.7%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
승인건수를 살펴보면 올 3분기 약 78억 3000만건으로 1년 전에 비해 5.5% 증가했다. 지난 1분기(1.2%), 2분기(1.7%)와 비교해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크게 올랐다.
소비쿠폰 지급으로 선불카드 실적이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체크카드의 비중은 감소했다. 전체 승인금액 기준 신용카드 비중은 77.6%, 체크카드는 20.8%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감소했다.
개인과 법인카드 승인실적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특히 법인카드 승인금액이 크게 늘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3분기 총 265조 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다. 올해 1분기(2.2%), 2분기(3.3%) 증가율과 비교해 계속 증가율이 오르는 흐름이다.
3분기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62조 200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0.3% 증가했다. 승인건수 또한 2.9% 늘었다. 올해 1, 2분기 법인카드 승인건수가 전년동기대비 계속 감소해왔던 것과 달리 승인건수 또한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카드별 평균승인금액은 4만 1825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1%, 전분기에 비해서는 0.3% 증가했다. 신용카드 평균 승인금액이 5만 4742원이었고 체크카드는 2만 3043원을 기록했다.
개인카드 평균 승인금액은 3만 5823원, 법인카드는 14만 891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2%, 7.1% 증가했다.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밀접한 8개 업종을 살펴보면 도·소매업과 보건업 등에서 카드사용이 늘었다. 소비쿠폰 등으로 인한 소비 회복과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도·소매업 카드승인실적이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 병원, 의원 이용 증가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10.4% 늘었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호조, 시장금리 하락세, 소비쿠폰을 비롯한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소비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차량 판매 증가 등으로 인해 전체 카드승인실적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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