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다이브, ‘베리시’ 도산 플래그십 매장 개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딥다이브는 자사 속옷 브랜드 ‘베리시’가 도산 플래그십 매장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딥다이브

도산 플래그십 매장의 개편 방향은 베리시만의 고객 맞춤 피팅 서비스인 ‘필랩’의 확장과 고도화다. 체형 분석과 취향 기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 경험의 밀도를 높이겠단 계획이다. 또한 기존 3개에서 7개로 피팅룸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도산 플래그십 매장 개편은 단순히 매장 규모만을 키운 것이 아니라 고객의 취향과 체형, 감성을 존중하는 브랜드의 태도를 더 밀도 있게 구현한 공간”이라며 “베리시다운 방식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더 깊고 세심하게 다져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