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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고양이로 추정되는 동물이 바닷가 돌 틈에 묶인 줄에 연결된 채 수면에 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와 해경은 누군가 줄을 이용해 썰물 때 고양이를 바닷가 돌 틈에 묶었고 도망칠 수 없었던 고양이가 밀물 시간에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은 고양이 사체를 통영시에 인계했다.
시는 정확한 사망 원인과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썰물 때 바닷가 돌 틈에 묶였다가
밀물 시간에 익사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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