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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대피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였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버스 기사가 갓길에 버스를 세우고 자동차용 소화기로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시간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소속 암행순찰차가 화재 현장을 지나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암행순찰차는 속도 위반 등을 단속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간부급 경찰관 2명이 타고 있었다.
충북 경찰은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