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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지난해 1월부터 자이닉스(XINICS)와 협력해 온라인 강좌 및 플립러닝 등 첨단교육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올해 1학기부터는 시스템을 정식 오픈,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교수·학생 간의 자료공유와 소통 체계를 지원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성균관대는 △다양한 디바이스·운영체제(OS) 최적화 △동영상·퀴즈·토론 등 자기주도적 학습 흐름 설계 △편리한 과제 채점 기능과 퀴즈 풀이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평가 운영 △팀 활동·상호평가·루브릭 평가·다자 채점 기능 등 다양한 상호작용 학습 지원 △토론식 수업에 최적화된 실시간 설문·투표·퀴즈 앱 제공 등을 통한 학습관리 시스템 마련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강의 저장과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서도 △다채널 고화질 화면녹화·자동 목차 생성 기능 △콘텐츠 저작 도구 △강의동영상·수업자료·강의녹화영상 등 통합적 콘텐츠 관리·배포 시스템 △서버·스토리지 확충 등을 통한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대학 온라인 학습의 표준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