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자회견 예정 시각인 오후 3시보다 두세 시간 앞서 취재 차량들이 현장에 속속 도착했다.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은 이 총회장의 별장으로도 알려졌다. 두문불출했던 이 총회장이 최근 이 시설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는 200명 이상의 경찰 인력이 경비에 동원됐으며 소독차도 잇따라 도착해 현장 주변 소독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두고 책임론에 불거진 신천지 측은 이날 살인 등의 혐으로 고발당한 데 따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