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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갖는 개최식을 시작으로 약 2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에는 ‘2016 한두이서 한국 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출범식과 함께 두정국(DU TINGGUO)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두이서 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알리바바 취재팀, 티몰 취재팀, 바이두 취재팀, 중국 취재기자 20여명, 유명 연예인 및 디자이너, 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가수 세븐과 박화요비를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배우 김수미, 유동근, 윤해영, 모델 정하은, 임동진, 정두홍(무술감독), 조형기, 엄홍길 대장 등 다수의 국내 연예인과 인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승원 집행위원장은 “2006년 창립한 한두이서는 중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 브랜드 그룹”이라며 “어려운 국내 의류패션 업계가 한두이서의 한국 진출로 회생의 발판 마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두이서 전자상거래 그룹은 기구매 회원 4000만명 및 광군제 150만건의 판매를 자랑하는 중국 패션 의류 쇼핑몰 ‘한두이서닷컴’을 운영하는 패션전문기업이다. 모델로는 전지현, 박신혜, 지창욱, 리빙빙 등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