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제18대 한국석유화학협회장 취임

성문재 기자I 2015.05.28 17:43:0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허수영(사진) 롯데케미칼 사장이 지난 27일 제18대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앞서 지난 3월 26일 제41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허 신임 회장은 지난 7~8일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석유화학 국제회의 ‘2015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 의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허 회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 창립멤버로 입사, 생산·기술·신증설 프로젝트, 기획 임원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롯데대산유화와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 롯데케미칼(011170)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한국 석유화학산업 분야에 몸담은 석유화학업계의 산증인이다.

허수영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위상 강화 노력을 다짐하고 석유화학산업 현안사항에 대해 회원사 모두 힘을 모아 지혜롭게 지속적인 발전을 경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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