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양경찰청에 긴급지시
행안부·부산·울산시에도 협조 당부
황종우 해수장관 "구조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최선"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과 어선 간 충돌사고와 관련 구조작업에 가용장비를 총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하계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세션에서 대담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
|
김 총리는 이날 사고와 관련해 보고를 받은 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9분경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어선 3동아호-유조선 간 충돌 발생했다. 어선에는 8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다.
또한 행정안전부, 국방부, 부산시, 울산시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 “구조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