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기업 츄이(CHWY)가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오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 7시3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츄이 주가는 전일 대비 2.54% 상승한 34.73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울프리서치의 슈웨타 카주리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올려 잡았다.
츄이에 대한 목표주가는 42달러를 유지했다.
지닌해 42%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던 해당 종목은 새해 첫 거래일에도 1% 넘게 오르며 33달러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카주리아 연구원은 “츄이의 매출과 마진 추정치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밸류에이션 역시 합리적이라는데 주목했다.
특히 그는 ”츄이에 다양한 촉매제가 펀더멘털 개선에 도움될 것“이라며 ”고객 및 순매출 성장 가속화와 해외진출이 주목할만한 촉매제“라고언급했다.
또한 그는 ”향후 2년간 츄이의 전년 대비 순매출 성장률은 한자릿수 중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