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9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영양 간식으로 인기 높은 '고구마'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고품질 고구마를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엄선해 판매한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B·C 및 나이아신 등이 함유된 알카리성 식품으로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인 셀룰로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구마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는 영암 황토 고구마를 100g당 480원으로 판매하며 10kg 박스 포장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창 밤고구마(1.5kg)와 강화·고창 호박 고구마(1.5kg)도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