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ESG 행정 및 경영 활성화를 위해 주말 과정으로 개설한 ‘ISO 심사원 자격 및 ESG 수준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가한 전북 부안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9일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공적 인증·평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지역혁신의 일환으로 부안군 ESG 행정 및 경영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에 직접 ‘ISO 심사원 자격 및 ESG 수준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난 7일부터 주말 과정으로 개설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임태순 인증개발팀장은 "교육에 참여한 부안군 공직자들의 반응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호응이 좋았다"며 " ISO 인증은 ESG의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교육이 개설된다면, 부안형 ESG 행정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KOS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