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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로보틱스는 공모가 2만6000원보다 97.69%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63조원을 모으며 올해 최대 규모 딜을 확정했습니다.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52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증거금으로 약 33조원을 모아 올해 국내 자본시장 최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앞으로 두산로보틱스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한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로봇(AMR) 기술 내재화 등을 통해 협동로봇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책임과 지속성장가능한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공모자금을 AMR·AI 등 관련기업 인수합병(M&A) 및 지분투자와 생산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 해외영업 강화 등에 사용해 세계적인 협동로봇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