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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머리 브루어리, 프리미엄 커피맥주 '팻보이' 선봬

김범준 기자I 2021.06.01 17:53:3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크래머리 브루어리는 프리미엄 커피맥주 ‘팻보이(Fat Boy)’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커피맥주 ‘팻보이(Fat Boy)’ 연출컷.(사진=크래머리 브루어리 제공)
이번에 선보인 팻보이는 독일 수제맥주(크래프트 비어) 업체 크래머리 브루어리와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소속 스페셜티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커피맥주다. 세계 최고 커피 품종 중 하나인 ‘게이샤’ 원두를 기반으로 한 흑맥주 임페리얼 스타우트 맥주다. 에스프레소의 강한 풍미에 볶은 너트향과 말린 오렌지 껍질의 풍미를 더한 달콤하면서도 부드럽다는 평가다.

정화용 한국커피협회 연구원은 “팻보이는 퇴근 후 집에서 맥주를 즐길까, 커피를 마실까 망설이는 이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팻보이는 전국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서울 서초동 프리퍼 커피, 방배동 엔터하츠 커피, 여의도 윤중싸롱, 부산 영도 카페드220볼트, 제주도 커피 코알라 등)과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매장 등지에서 맛볼 수 있다. 신세계그룹 주류 수입·유통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 또는 일부 바틀샵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원기 크래머리 브루어리 대표는 “이번 팻보이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어울리는 다양한 커피 맥주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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