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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는 핵심, 균형 등 중심(中心)의 일반적인 풀이에 ‘무거울 중(重)’과 ‘깊을 심(深)’ 등 중견기업의 전통과 비전을 표현하는 의미를 더해 지었다. 분량은 30쪽 내외로 A4 변형판 책자를 회원사 대표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 1년에 네 차례 발행한다. 중견련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는 이북(e-book)으로도 게재한다.
창간호에는 중견련의 올해 사업 추진 계획과 ‘등대 프로젝트’ 실행 계획, 중견기업 주요 지원 사업, 기업 규제법에 대한 중견련 보완 입법 건의 등이 담겼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인쇄된 활자의 깊이와 된장 뚝배기 같은 무게감으로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깊은 사유와 토론의 숙성된 결과물을 널리 확산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