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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업부와 국회사무처는 국회 내 수소충전소 부지 및 설치방법 등을 실무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하는 제1호 안건에 대해 규제특례를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국회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승용차 기준으로 하루 50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250kg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가 구축해 영등포구청의 인허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7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포럼 운영위원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는 이미 수소경제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35명이 함께 모여,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들에 관해 연구토론하고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활동 중”이라며 “적극적 공기정화방식의 수소차 도입을 통해 미세먼지를 해결하고 세계 수소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필수조건으로,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박영선·김정우·김종민·어기구·황희 의원 이상 5인의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강병원·김병기·김병욱·김부겸·김성수·김영춘·김한정·노웅래·맹성규·박광온·박재호·박정·백재현·변재일·송옥주·신동근·윤준호·윤후덕·이상돈·이상헌·이용주·이원욱·이춘석·이훈·전현희·정성호·정재호·조응천·조정식·최운열 의원 총 35인의 의원이 함께하는 국회 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