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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게 되는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시설 및 설비 구축,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부모 및 교직원 연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진로·직업교육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교육대상자 선발 및 교육일정 조정도 실시한다.
서울과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되는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오는 7월 말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