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그랜트얼룩말 이름 지어주세요"

정태선 기자I 2016.06.24 17:00:30

태어난지 10일만에 1m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새끼 그랜트얼룩말의 이름을 시민 공모로 짓는다.

공단은 지난 8일 새벽시간대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그랜트얼룩말의 이름을 24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랜트얼룩말은 에티오피아와 케냐 등 동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동물로 평균 몸길이가 2.2~2.4m에 달하며 몸무게는 최대 450㎏까지 나간다.

암컷 얼숙이(11)와 수컷 얼달이(17)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는 몸무게 30㎏, 몸길이 1m 정도다. 10일간 안정을 취한 새끼 그랜트얼룩말은 25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얼룩말 이름을 짓고 싶은 시민은 시설공단 페이스북(facebook.com/seoulsisul) 댓글에 이름을 적어 참여하면 된다. 정식 이름으로 선정되면 문화상품권을, 응모자 중 10명은 영화관람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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