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2억9000만원 감소한 17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11만7000주로 7만4000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규모별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5억534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툴젠(4억1920만원), 이엘피(1억453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111개 종목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83개다. 40개 종목이 올랐고 37개가 내렸다. 보합은 6개였다. 비엔디생활건강·알엔투테크놀로지·디피앤케이·씨앗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애부·유니포인트·씨티네트웍스·유디피·청광종건·한국티씨엠·이엠티·디지캡 8개 종목은 하한가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기타법인이 2억190만원을 순매도하고 나머지는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이 1억6870만원, 개인 275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5700만어치를 사들였다.
코넥스 시가총액은 4조61035억원으로 전날보다 33억원 감소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시가총액이 3961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성바이탈(276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191억5000만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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