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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지역 유아 대상 ‘어린이 의사 체험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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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9.10 1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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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어린이 건강증진 활동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병원 마리아홀에서 공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23명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의사 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활동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병원을 친숙하게 느끼고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직접 가운을 입혀주는 ‘화이트가운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진료 및 몸속 검사 체험(CKUM 아카데미) ▲올바른 손 씻기 교육(감염관리실) ▲건강 음식 만들기(영양팀) ▲구급차 및 심폐소생술 체험(응급의료센터)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 견학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아외과 한지원 교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의료진의 역할과 건강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에도 인천청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과 의료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병원을 낯선 곳이 아닌 건강을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일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를 출범해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뇌신경센터 진료 역량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 내 필수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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