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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구이동률 10.2% ‘역대최저’…“주택매매량 감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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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25.11.26 12:00:00

데이터처, 10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이동자 수 44.2만명, 전년比 15.2%↓
“주택매매량, 준공아파트 실적 감소”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률이 10.2%로 집계됐다. 2000년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다. 이동자 수는 44만 2000명으로 1974년(41만명)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0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10월 중 이동자 수는 44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2%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이동률은 10.2%로 전년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7.3%, 시도간 이동자는 32.7%를 차지했다. 전년동월대비 시도내 이동자는 16.6% 줄고 시도간 이동자는 12.1% 감소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인천(2,512명), 경기(2,495명), 충북(847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4705명), 부산(-1244명), 광주(-1051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순이동률은 인천(1.0%), 충북(0.6%), 충남(0.4%) 등 순유입, 광주(-0.9%), 서울(-0.6%), 부산(-0.5%) 등 순유출 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8, 9월 두 달간 주택 매매량이나 준공아파트 실적이 감소했고, 10월에는 추석이 있어 연휴기간 이사가 제한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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