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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순직 소방관 기리는 ‘119메모리얼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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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9.22 15:27:46

11월 2일 세종시서 개최…참가비 전액 기부, 추모문화제와 연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가 소방청과 함께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연다.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119메모리얼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직접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기에 나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생한 소방관들을 가슴에 새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추모의 마음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 숫자를 연상한 11.9km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2천 명이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5만 원은 전액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돼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지원에 쓰인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마련한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돼 열리며,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마친 뒤 ▲웹툰 작가 ‘키크니’의 추모 전시 ▲영화 소방관 상영회와 추모 콘서트 ▲소방 특수차·방화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를 복원해 부모님께 음성 편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소방청과 협업을 이어왔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기억하고 명예를 지키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협력을 확대해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소방관들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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