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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도파민 스테이션’서 동·식물 이색 팝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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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7.24 10:16:0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동물, 식물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HDC아이파크몰
우선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만져보고 생태 체험도 해볼 수 있는 ‘도파민 곤충 연구소’를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김건우 여주곤충박물관장이 직접 설명해주는 △전갈의 비밀 △괴물 메뚜기 △움직이는 샤워기호스(노래기) △카멜레온의 사냥 등의 체험형 생태 교육 콘텐츠와 현장 도슨트 프로그램, 기존 팝업대비 더 다양해진 곤충·파충류 전시 등이 있다.

또한 곤충과 파충류 관련 ‘초보집사’들을 위한 교육 및 현장 분양, 반려용품 판매, 키링 등 다양한 굿즈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괴근식물 전문 브랜드 ‘웨트룸’도 25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3개월 간 앵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9월 웨트룸과 함께 국내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괴근식물 팝업스토어’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아이파크몰은 새로운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확인, 이번엔 운영기간을 대폭 늘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거북이 등을 닮은 ‘구갑룡’ △작은 나무 같은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봄에 흰 꽃을 피우는 ‘파키포디움 에부르네움’ 등 쉬운 난이도로 인기가 많은 입문자용 괴근식물을 팝업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도파민 스테이션은 획일화된 유통점 상품군에서 벗어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선보일 수 있는 도파민 큐레이션 공간”이라며 “아이파크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이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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