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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먹튀’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카카오 경영진의 지분 매각, 핵심사업부 물적분할 등 소액주주 권익 강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기업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요. 해결책은 없는 건지 이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카카오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377300)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각으로 주가가 폭락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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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법적 문제는 없다지만 경영진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과 윤리를 망각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기업을 신뢰하고 미래 비전에 투자한 주주들 입장에선 뒤통수를 맞은 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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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의 이러한 행위는 해당 기업의 사업이나 실적, 앞으로의 주가 전망이 어둡다는 식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또 경영진 자체가 회사의 미래가치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주가 흐름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행위가 계속된다면 기존 주주들의 반발을 막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기업의 핵심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상장시키는 ‘쪼개기 상장’ 역시 모기업의 주주가치가 희석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대규모 투자유치 등을 이유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액주주를 위한 이사회의 역할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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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사회 차원에서 ESG경영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고, 시민사회에서 모니터링과 감시 기능을 조직화하는 등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경우 공시 기능 도입 등 제도적 확립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스탠딩)
그동안 주식시장은 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로써의 기능이 강조돼 왔습니다. 이제는 소액주주 권익 보호에 더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이데일리TV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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