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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로 춘천의 상수도 미보급 지역내 지하수 수질이 먹는 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정에는 웅진코웨이의 ‘시루’필터가 탑재된 정수기를 지원하고 2개월에 한번씩 관리 서비스를 5년간 무상 제공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은 상대적으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으로 주로 지하수를 음용 하는데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구가 많다”며 “춘천시는 이번 협약사업을 통해 정수기의 보급과 관리를 연차적으로 시행해 시민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물은 건강과 직결되고 대체재가 없는 만큼 취약계층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물과 관련된 사회공헌에 힘쓰며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의 사명과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