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쵸비는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영광의 순간’은 없다고 답했다. 앞으로 만들어갈 날이 더 많다는 뜻. 대신 지우고 싶은 기억은 존재했다. 바로 지난해 LCK 서머 결승전 당시 kt의 미드 라이너 유칼 선수에게 솔로킬을 허용했던 장면.
쵸비는 현재 “이렐리아 픽에 대한 자신감이 절정”이라는 자신감과 함께 앞으로 커리어를 쌓으면서 “모든 팀원이 죽어도 마지막 기둥으로 존재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쵸비의 다양한 이야기를 ‘롤챔스 No Cut’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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