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은 얼굴의 큰 축이 되는 약관절의 수평축과 경추의 수직축이 틀어지면서 한 쪽 근육이 수축돼 변형되는 증상이다. 주로 음식 섭취 시 한 쪽으로만 씹거나 턱을 괴는 경우, 한 방향으로 누워 취침하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어 심 대표는 “간단한 운동법과 지압법은 안면비대칭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과 학생인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양손으로 양쪽 얼굴을 동시에 5회 가량 지압한다. 또 귀 아래턱의 각진 부분을 5~10초 손바닥으로 누르거나 관자놀이 부위를 5~10초 엄지손가락을 지압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심 대표는 “이같은 지압법과 스트레칭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기전문가 등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